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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트 온 스캔들 9


-아니에요.. 우린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눈 친구잖아요.

-그렇다면 나와 함께 있어줘.

그치만 결국 가야만 하는 쉬바.

-무슨 짓을 할지 나도 몰라.


독하게 경고하는 바바라 ㅠ


'결국엔 모두 날 실망시킨다.

제니퍼(옛날 그친구)는 내가 너무 강렬하다고 했다.

내가 뭐? 우정에 충실한거 뿐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각오라서?'

고양이 액자를 파묻으며 ...

크흡..연기가 아주...ㅠㅠ


한편 쉬바네는 아들래미 연극중



감격


다시 바바라쪽.

얼굴이 심히 안좋아보임..

누가 찾아옴 (같은 학교 다른쌤임)

-쉬바에 대해 할말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주절주절) 

근데, 고양이는 어딨어요?? 

-죽었어요

-얘기 해보세요. 뭐든 비밀 꼭 지킬게요.


-그니까.. 쉬바가 내 얘기를 한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음.. 전혀 없어요. 아, 사실 있어요. (블라블라...)

브라이언, 사랑에 빠졌군요? 유부녀라는걸 아세요?


-네..  하지만 그녀가 꼬리를 쳤어요.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잖아요. 그래도 거절당하면 포기할게요.

쉬바랑 얘기해보고 어떤생각인지 좀 떠 봐 주실래요?


-당신과 간통할 마음이 있는지 물어봐달라고요?ㅡㅡ 불필요한 고통을 받게 하고 싶지 않네요. 당신은 그 여자 타입이 아니에요 ㅋ 훨씬..더 젊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더군요.

-소년과 사귄다는 소문이 있던데? 들은 얘기에요 ㅋ

충격


-당신이 알 수도 있어요..ㅎ 스티븐 코놀리. (그 애 이름까지 다 말해버림)

-10학년..?


-ㅎ 이미 도를 지나친거 같더라구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쉬바의 모습이 잡히며..


바바라의 독백 

'난 경고했고, 이행한 것 뿐이다. 아주 쉽게.'

'쉬바같은 사람들은 외로움은 알겠지만 끝이 보이지 않은 오랜 고독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다. 빨래방이나 서성거리며 주말을 보내는게 어떤건지. '



오늘 정말 미안했다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음성메시지 남기는 쉬바 (고양이사건)

-미안한 마음에.. 우리집에 놀러와요.

쉬바네 집에 놀러옴ㅋ

근데 밖에 누가 왔나봄. 바바라가 쳐다봄

문 두드림 괜히 또 쫄림 나년..ㅠ.. 이거 나름 스릴러 ㅋㅋ


그여자 어딨어!!!!!!! (소년의 엄마임. 바바라가 말꺼낸 순간부터 이미 귀에 다들어감)


(바바라 짓인지 쉬바는 모름)

두둥..


스매싱

변태 ㅊㄴ 등등 욕 먹음


아침드라마 리액션ㅋㅋ

(케블언니 좋아해요)


애들도 뛰쳐나와서.. 들여보냄




빡친 남편

-당신만 젊은 애를 원한다고 생각해? 모두 그런 생각을 하지만 다들 자제하고 산다고!!!!

부부가 싸우는 모습을 보며



'오페라는 드디어 잘 끝나가고 있었다.'


-상황이 전혀 달라. 넌 20살이었잖아 걘 겨우 15살이라고!!

이혼을 원하면 성인과 놀아나지 그랬어?


(쉬바도 어릴 때 결혼했나봄 근데 부부가 이 관계와 빗댈 관계임? 나도 잘 모르겠음 20살이 왜 나왔는지 아는 여시 답좀..!)


-우리문제 때문이 아니에요.

-이유가 뭐야?

-그냥 그 애를 원한 것 뿐이에요.


(핳 너무 역동적이라 캡쳐갘ㅋ..)

,..남편 딥빡

 학교도 발칵 뒤집어짐

최초로 바바라에게서 들은 선생도 보이고..

바바라도 학교에서 욕먹는 처지..

쉬바는 경찰 붙어서 옴..

선생들끼리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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