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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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마틸다를 풀어줌. 쎈캐 마틸다는 경찰 얼굴에 침뱉음 ㄷㄷ

4602호에 이어 극적인 상봉 두번째..

 "저 벽에 있는 도끼를 꺼내서 어서 가."

도끼 들고 숨는 마틸다

레옹은 프로였읍니다.. 인질 경찰 방패삼아서 

수도관 틀고 일단 몸피함

 

이런 상황이 올 줄 몰랐다며 울부짖는 마틸다.. 

그래.. 우유 사고 와서 이게 웬 봉변이야 ㅠㅠㅠ

 "창문 근처에 가지마."

창문으로 밖에서 스나이퍼들이 총쏘고 난리남 ㅠㅠ

복도에서도 경찰들이 쳐들어오려고 하자

레옹은 분신인 화분을 챙기고 마틸다를 숨기려 함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죠?"

 "나한테 맡겨. 나갈 수 있어."

환풍기쪽을 도끼로 파서 출구를 만드는 레옹

괴로워하는 마틸다

집에 이미 경찰들 들어오고 있음..

아 ㅅㅂ 심장쫄려 뒤지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씬 못들어가잖아요. 나한테도 좁아요.

아저씨 혼자 못보내요."

큽..ㅠㅠㅠ

"나 안 갈 거예요!"

"내 말 들어!"

"토니에게 돈을 많이 맡겨 놨어.

그걸 가지고 같이 떠나자.. 단 둘이서 말이야."

"내가 걱정할까봐 거짓말하는 거죠?"

아놔 짠내폭발..ㅠㅠㅠ

이와중에 무시무시한 무기 장전하는 경찰

"나 안 죽어.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 됐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야."

극한의 상황속에 고백하는 레옹..ㅜㅜㅠ

찌발 총 현관에 들어오쟈나여 ㅠㅠㅠㅠㅠㅠ

빨리 피하라고 ㅠㅠ

"제발 어서가."

 엉엉ㅠㅠ 무서

건물이 거의 무너질듯한 굉음..

연기속에 겨우 수색중인 경찰이 생존자 있다고 소리지름.

(레옹이 어느새 경찰복 빼앗아 입고 누워있는거)

같은 편인 줄 알고 경찰들은 응급 구조대 부르고

길을 터줌.

탈출하는 마틸다

"괜찮아요? 마스크 벗어보세요."

와씨 걸릴까봐 나 심장쫄려 또...

그래.. 레옹이 얼굴을 들키진 않았으니

근데 스탠이 현장에 올라와서 레옹을 보게됨 ㅠㅠ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애매한 상황

 다시 마스크를 쓰고 빠져나가려는 레옹.

스탠은 1층에서 경찰들 다 철수시킴. "자 다들 나가!"

근데 혼자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스탠 ㄷㄷ

지상으로 탈출하는 마틸다

주변 경찰 도움받아서 계단타고 내려오는 레옹

현장을 빠져나가는 마틸다.

레옹도 피신중.

드디어 출구가 보이는 레옹 ㅠㅠㅠ

 ..의 뒤를 따라오는 스탠.. 씨바 ㅠㅠㅠ

심장 쫄리쟈나여ㅠㅠㅠㅠㅠㅠ

 최민식옹이 보여..

 쓰러지는 레옹..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카메라가 바닥으로 떨궈지도록 나옴

계속해서 유유히 나가는 마틸다

ㅠㅠㅠㅠㅠ그르지마....죽지마...

"스탠스필드?" 

"바로 맞췄어."

뭔가를 전해주는 레옹

"이건.. 마틸다의 선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