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온 스캔들 6
쉬바는 딸을 위로하며... 그렇게 이브가 지나가고
바바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장
바바라에게 질문하지만
하도 생각중이라 주변에서 말걸어도 안들림;;
이쪽은 쉬바네 파티
문자옴 그 소년한테서
찻상 내오다가 엄마가 자기 얘기 하는걸 듣게 됨
-그게 쉬바의 본 모습이죠. 로널드(아빠)가 죽은 뒤론 무정하게 떠돌아 다녔죠. 그여자 아버지는 특별한 사람이었어요.
쉬바는 외톨이에요. 다행히 얼굴이 반반해서 버텨왔지만
속은 텅빈 여자에요.
흉보는 것 처럼 말해서.. 듣고는 조금 충격
쓰레기 버리러 나오는 쉬바
ㅋㅋㅋ 초롱초롱하게 등장
-여기 오면 어떡해 사람들 다 있는데
-(무시) 선물 열어보지 않을래요?
-가짜 순금이에요 (당당)
-고맙다..
-무슨일 있어요? 연락도 안되고
-이제 더이상 못만나겠어
마침 쉬바를 찾는 소리가 들리고...
-선생님 아버지세요?
(남편인데..ㅠㅠ 남편 지못미)
-아니.. 삼촌이야.
(더 지못미 아놔;;)
-저랑 끝내고 싶다고요..? 흙...
-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마.
(눈을 질끈 감으며 괴로워하는 쉬바)
-제가 싫어졌어요?
-아니ㅠㅠ.. 제발 가 말썽피우지말고
그러나 또... 얘네가 또...
다시 들어옴.
헤어진 남자에게 전화가 와서 신난 딸ㅋ..마주침
죄책감에 주저앉는 쉬바
(이와중에 집에서 노트 쓰는 바바라여사...)
'쉬바에게 전화하고 싶지만 늦었다.'
'딱해라, 끔찍한 가족들과 혼자 부대끼다니..'
(아까 엄마의 흉도 그렇지만 쉬바가 가족 사이에서 푸대접)
'우리 삶은 여러 면에서 괴로울 만큼 닮았다.'
바바라의 동생 등장
-제니퍼 일은 안됐어. 좋은 여자였는데..
특별한 사람을 또 사귀었어?
(제니퍼가 누군지 아직 모름)
째림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아..음...캐물으려던건 아니었어..
이와중에 얘네가 또 ..
담날 바바라와 쉬바 만남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ㅎ
-고양이는 좀 어때요?
-가장 좋은 친구는 너야 (ㄷㄷ)
얘네가 또..........-_-
둘이 그림얘기 중
(아맞다..미술쌤이였지 까먹을뻔)
(상반신 보호)
-모자 벗어 ㅡㅡ 그거 우리 아들 꺼임 ㅡㅡ
(얘가 자꾸 깐족거리자..)
-다운증후군이야.
(바로 모자 내려놓는)
-한번도 얘기한적 없어서요.. 알겠어요.